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지난 12일 주천면 젊은달와이파크를 방문해 최명서 군수와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최옥영 공간디자이너에게 2020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전달했다.
  젊은달 와이파크는 원래 술샘박물관이 있던 곳으로 그동안 막대한 재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콘텐츠와 운영 미숙으로 수년간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군은 이곳을 2019년 6월 재생이라는 아이템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 속에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 ‘젊은달와이파크’로 조성했다.
  젊은달(영월)와이파크는 지난해 코로나 시기에도 모범적인 방역을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SNS 등에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여 사진찍기 가장 좋은 명소로 각광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가진 신규 관광자원으로 평가받아 ‘2020 한국관광의 별’ 신인상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