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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은 우리가족이 지킨다아들, 딸, 며느리까지 모두 경찰 ‘화제’ 영월읍 영흥13리 이규영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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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5.16  1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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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뒷줄 왼쪽부터 이흥균, 명화, 성균 씨>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모두 경찰관이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규영(54.영월읍 영흥13리), 진순옥(50) 부부는 지난 9일 막내딸인 이명화(27. 충주경찰학교)씨가 경찰시험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이 씨네 집안에는 첫째 아들 이성균(32.태백경찰서), 둘째 아들 이흥균(31.원주고속도로순찰대), 며느리 강행임(31.원주경찰서)씨를 비롯해 명화 씨 까지 모두 4명의 경찰관이 탄생한 셈이다.
 

  의경 지원을 계기로 가장 먼저 경찰 근무를 시작한 흥균 씨는 현재 원주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05년 영월경찰서 근무 시절 부인인 강행임 씨를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
 

  맏이이지만 늦깎이로 경찰계에 발을 들여 놓은 성균 씨는 경찰행정학교와 대위 복무를 마치고 현재 태백경찰서 순경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런 오빠들의 영향으로 선뜻 경찰의 길로 들어선 명화 씨는 오는 10월 쯤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일선 경찰서로 발령이 날 전망이다. 
 

  이규영 씨는 “자식들 모두 경찰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국가의 치안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모두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이 씨는 “아직도 주위에 힘들고 소외된 사람들이 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천직이라는 사명감으로 항상 약자와 대의를 생각하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씨는 영흥 13리에서 성균축산을 운영하며 1981년부터 20년 간 이장을 맡아 온 토박이로 영월군축산연합회장과 양돈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영월군 모범군민상과 새농민 대상, 우수농업인상, 내무부장관상 등40회에 걸쳐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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