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는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날로 증가하는 산림휴양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산림레포츠의 숲’을 지정, 운영한다.
관내 산림청 국유임도 32km에 노선에 대해 산악자전거 및 트레킹, 산악마라톤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 숲은 향후 산림휴양, 생태학습 체험로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영월관리소는 마대산과 태화산, 망경대산 등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3곳을 단체의 숲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이나 동호회, 단체 등에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개방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강원랜드와 산림레포츠 숲 지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보호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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