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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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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1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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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4시쯤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주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영월군보건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최명서 군수가 2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천시 12번 확진자 접촉자군에서 발생
주천통합보건진료소에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영월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군에 따르면 26일 제천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4건의 접촉자군에서 총 338명을 검사해 331명 음성, 7명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에서는 25일 인천 미추홀구 188번 환자의 접촉자로 4명(제천 5~8번)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6일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발생한 9명의 확진자는 제천 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8명, 1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27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2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해 25일부터 27일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접지역인 제천시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같은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영월도 26일 2명, 27일 5명 등 27일 오전 7시 기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천시 12번 확진자가 무릉도원면 교육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군은 26일 해당 학교에 대한 방역을 완료함과 동시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전체 161명의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7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체량 부족으로 27일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는 교사 3명, 교직원 2명, 학생 2명으로 거주 지역은 제천시 2명, 원주시 1명, 영월군 4명이다.
  원주 거주 영월군 12번 확진자의 가족이 영월군 소재 교육기관 근무자로 확인돼 27일 중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학교는 27일 원격수업으로 전환 조치했다.
  26일 제천시 12번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영월읍 소재 한 교육기관의 관계자 중 접촉자로 의심되는 대상자 총 90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또 26일 관내 모 어린이집 학부모의 직장 동료가 제천시 9번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학부모와 자녀의 어린이집 관계자 등 총 5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제천시 7번 확진자가 방문한 제천 명지병원과 제천 이비인후과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한 영월군민 29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27일 0시를 기해 경로당,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실내 공공시설을 2주간 임시폐쇄했다. 
  또 27일부터 주천통합보건지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군 보건소는 한시적으로 일반진료를 중단했다.
  이에 앞서 군은 오는 12월11일까지 2주간 군청 및 산하 관공서에 근무 중인 직원 5분의 1에 대해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확산 방지와 청사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지역으로의 출장과 방문은 물론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회식 등 사적 모임 자제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영월에서는 26일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었다.
  최명서 군수는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생자가 없는 청정지역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자와의 접촉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주민들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자택격리 또는 대외접촉을 삼가는 등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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