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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폐광산 부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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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4  1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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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용 의원, 군정질의 통해 주장
군,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검토 후 사업 승인 여부 결정

  신준용 의원은 20일 3차 본회의에서 군정 질문을 통해 “쌍용양회는 폐광산 부지를 잘 활용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산업폐기물매립장을 유치할 경우 영월군에 미치는 장·단점을 알려달라”고 요구하고 “향후 허가 검토 단계에서 군민은 물론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지만 침출수 유출과 청정 영월 이미지 추락 등이 우려되는 만큼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 아트밸리와 지금은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쌍용양회가 50년간 석회석을 채광하던 동해 천곡동 폐쇄석장을 소개하며 “동해에는 저렇게 아름다운 물로 채워 주고 우리 영월군에는 쓰레기로 채울려고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쌍용양회는 이 폐광산 부지를 잘 활용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이재도 환경위생과장은 “L-프로젝트사업은 석회석 채광이 종료된 1지구 광산부지에 경기, 경북, 충북, 강원도 등에서 발생되는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매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부지는 21만5777㎡(약 6만5000평)이며 매립면적 19만1225㎡, 매립용량 560만㎥에 약 16년간 소각재와 오니·폐고무류 등 사업장 일반폐기물 90.8%와 건설폐기물 9.2%를 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에서 제시한 장점을 4가지로 요약하면 고용 효과 확대 및 안정적 일자리 확보, 국가적 차원의 폐기물 관리 정책에 기여, 지역발전 기금을 활용한 지역 부흥 유도, 지속적 경제 부가가치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며 향후 세부적인 내용이 제시되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예상되는 문제점으로는 석회암지대인 카르스트 지형의 불안정성으로 석회암 기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하천, 토양 오염은 물론 폐기물의 운반 및 상하차로 인한 대기질, 소음, 악취 등의 생활오염과 건강상의 유해 등이 예상되며 청정 영월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도시, 청정 농산물의 이미지 훼손 등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관광객 감소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판매에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과장은 “이 사업은 쌍용 지역은 물론 영월군 전체, 인근 지역인 제천시, 단양군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마치는 사업인 만큼 환경적인 문제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 추진에 적정성 여부에 대해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한 후 사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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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사는 사람
군정질의 잘 하셨습니다. 쌍용양회는 더 이상 영월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업을 해서는 안 됩니다.
(2020-10-26 09:25:3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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