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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에 쌍용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입장 표명 요구쌍용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투쟁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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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7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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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투쟁위와 관내 농업인단체 등 11개 단체 회원들이 12일 군의회를 공식 방문해 군의원들과 쌍용산업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 자리에는 군의원 7명 중 김상태, 선주헌, 신준영, 엄승열, 정의순 의원이 함께 했다. 손경희 의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행사 관계로 참석하지 않았고, 윤길로 의원은 간담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쌍용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투쟁위(공동대표 김원태·정희문/이하 반투위)와 관내 농업인단체 등 11개 단체는 12일 군의회를 공식 방문해 쌍용산업폐기물매립장에 대한 반대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반투위는 “원주환경청이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이미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며 “군의회도 공동 명의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매립장이 들어설 경우 영월산 농산물은 쓰레기농산물이라는 오명을 얻게 될 것이고 관광영월 이미지 가 추락하는 등 미래 영월 발전에 역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희문 위원장은 “쓰레기 매립장 조성은 청정 영월의 존폐가 걸린 중대한 일”이라며 “매립장 조성 철회를 위해 군과 군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영월읍번영회(회장 조영백)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영월군은 지역주민들의 미래를 위해 매립장 조성 불허 방침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쌍용양회를 향해 “매립장 조성 계획 백지화 선포와 함께 주민들과 재발 방지 협약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쌍용·후탄지역주민협의회는 ‘쌍용양회의 친환경 매립장 조성사업, 환영합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때입니다’ 등의 내용에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공식적으로 찬성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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