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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도소년체전 종합 3위양궁 4관왕, 볼링·역도 2관왕 위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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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삼척시를 비롯해 4개 시·군에서 개최된 2008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영월군이 2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22일, 영월교육청(교육장 허대영)에 따르면 모두 326명의 초·중 선수들이 참가한 영월군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55개를 획득했으며 특히 씨름에서는 초·중 14체급 중 6체급을 휩쓸면서 독보적인 자리를 굳혔다.
또 주천중 민태홍(양궁)을 비롯한 주천초 한종혁(양궁) 선수는 각각 4관왕과 3관왕을 차지하고 영월중 김승섭(역도) 2관왕, 영월중 김건묵(볼링) 군도 2관왕의 위업을 달성, 이들을 포함한 12명의 선수들은 오는 5월 말부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영월교육청 관계자는 “소년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필승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월체육교육 발전을 위해 각 학교와 교육청 및 유관기관 등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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