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군청과 사업소 등 직원들의 일부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인근 지자체에서 공공기관 청사 폐쇄 사례가 발생하는 등 행정기관의 감염과 폐쇄로 행정업무 공백의 위험도가 높아졌다.
  이에따라 군은 “청사 방역과 확실한 직원간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청내 감염확률을 낮추고 기관폐쇄로 인한 행정공백을 대비하기 위해 직원의 일부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4일까지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각 실과소 직원 1/3에 해당하는 인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군은 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사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지역으로의 출장, 방문 등 자제는 물론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모임, 동호회 활동, 회식 등 사적 모임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