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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개최되는 정순왕후선발대회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이)주관으로 4월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영월군을 비롯 강원도 전지역과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남양주시, 전북 정읍시, 경북 영주시,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 단양군 등 6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기혼여성으로 오는 15일까지 여성단체협의회나 해당 지자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순왕후로 선발되면 크리스탈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권빈과 김빈에게는 각각 100만원, 이외에도 동강·원앙·철쭉·두견·다람이·인기상을 선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자세한 문의: 여성단체협의회 374-0275, 372-2646) <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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