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언론으로 ‘삶이 풍요롭고 희망찬 영월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늘 군민과 함께 해온 영월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영월신문을 이끌어 오신 최홍식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월신문은 지난 1992년 7월 창간한 이래로 꾸준히 지역의 민의를 대변해 왔습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언제나 공정한 시각을 견지하고 언론의 정도(正道)를 걷기를 희망합니다.
  언론이 바로 서고 중심이 되어야 국민의 판단력이 바로 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채로운 정보와 현장감 있는 보도로 영월 언론의 중심에서 ‘정론직필’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와 목소리를 전해주시며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풀뿌리 언론’의 역할도 기대하겠습니다. 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대변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영월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영월의 대표 언론사로서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