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영월읍 덕포리에 올해 드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드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6월 중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준공식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를 신청할 방침이다.
  드론기업 지원 허브 역할로 비행시험장 중심의 드론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드론실증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덕포 드론공역 잔여 부지 2만9563㎡ 매입과 드론 관련 기업 유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 실기시험장 이전, 배추와 옥수수·콩·사과 등 100㏊의 드론방제 테스트 베드 운영, 드론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드론 교육사업으로는 중·고교 학생 10명의 드론국가자격증 취득 경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및 군민의 드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공공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드론교육, 국토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영월무인항공교육원, 영월드론비행교육원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