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영농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단위로 공동 설치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개별 경작지 태양광 전기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단위 피해예방시설은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총기 사용이 불가한 지역에 마을 단위로 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한다.
  군은 북면 연덕2리 78필지에 설치비 1억3500만원을 투입해 높이 1.5m의 YL형철조망 울타리 3.5km와 출입문 8개소를 6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또 야생동물 피해를 입은 관내 147농가에 대해 철조망울타리, 태양광 전기 목책기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설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