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힘내라 강원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공연
상반기 중 지역문화예술단체 연합전시 및 축제 추진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제54회 단종문화제, 제19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뗏목축제 등 가을 김삿갓 문화제를 제외한 3대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의 취소로 인해 지역문화예술계의 유·무형의 피해가 상당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지원으로 가라앉았던 문화예술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경기를 견인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먼저 강원도 문화예술과와 영월군 공동으로 개최하는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강원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3시부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시·군 1테마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장소 미정)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변사극이 펼쳐진다. 또 지역의 19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5월부터 28회 일정으로 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군은 상반기 중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연합전시, 문화예술 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사진가협회 주관으로 주요 관광지 촬영대회 개최, 정명 영월853주년 영월군민의 날 기념 ‘영월 Festival 2020’ 등을 지역문화예술단체 주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각종 문화예술 강좌도 하반기까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지역상경기 및 지역브랜드 제고를 위해 총 5회 정도의 적극적인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지역 여행업계를 통해 진행되고 여행객들에게는 지역카드를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