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기존 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의 노후화에 따라 신규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여건을 마련한다.
  환경시설관리사업소는 2004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국·도비 57억원을 포함해 총 112억원을 투입해 소각동을 새로 건설한다.
  또 34억원을 투입해 현재 수동 선별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자동화가 구현된 회수센터로 새로 건립한다.
  신규 소각시설은 연속 연소식 스토커 소각방식으로 설치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25톤의 쓰레기를 소각해 처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소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4월 중에 설계용역을 추진,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신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자동으로 쓰레기봉투를 해체할 수 있는 자동파봉기와 컨베어벨트 등을 비롯한 기계설비 등이 설치되며 내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