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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 강원나들이3월부터 강원도내 순회전시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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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사진박물관의 소장품이 강원도내 다섯 개 도시로 나들이를 떠난다.
동강사진박물관에 따르면 강원도민 문화공유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순회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9월까지 원주시립박물관을 비롯해 국립춘천박물관, 삼척시립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양구문화원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순회 전시하는 소장품은 우리나라 리얼리즘 사진의 선구자인 이형록(李亨祿, 1917~ ) 선생이 촬영한 1950~1980년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들이다.
동강사진관 관계자는 “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 순회전시회는 강원도민에게 보다 많은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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