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오는 27일까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를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운영 상황의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부모 단원과 보육전문가 단원 등 총 10명이며 참여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군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부모의 경우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가 있어야 하며,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다. 
  성기환 여성가족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단순히 어린이집 점검에 그치지 않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