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9개 실무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은 26일 재대본의 6개 실무반을 긴급생활안정지원반 등 9개 실무반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대본은 주야 2교대로 24시간 운영되며 자가격리자 전담반도 25명을 편성해 코로나19 의심자의 조기 발견 및 격리자 이탈 방지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특히 각 상황에 따른 부서별 임무를 분담했다. 
  보건소는 상황총괄반·의료방역반, 안전건설과 상황총괄지원반과 격리전담반 등의 실무를 맡았고, 영월경찰서와 영월소방서도 각각 사회질서반과 구조구급반 등 업무를 실시한다. 또 주민복지과와 여성가족과도 긴급생활안정지원반으로 편성, 고령자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전통시장 및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10%)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서부아침시장과 중앙시장 사용료 징수 유예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