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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청소년합창단, 미국순회공연 ‘성료’슈라이너병원, 군내 어린이 무료 치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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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 영월청소년합창단(단장 안봉엽) 미국 순회공연(YY Choir 2008 U.S.A Concert Tour)이 성공리에 끝났다.
청소년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미국 고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한인교포 2, 3세와 문화 교류를 가진 것은 물론 학생들을 위한 공연 및 수업 참여, 한인 교포와 미국 교회, 한인 교회를 방문해 공연을 개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외과와 화상, 척수 골절 부상, 갈라진 입술과 혀 부분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슈라이너 병원에서는 청소년 합창단과의 교류를 통해 영월군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슈라이너 병원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 22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료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비행기표를 비롯해 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에 소요된 모든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 또 자체 학교에서 수업이 가능하며 보호자 동행도 가능하다.(문의: 안봉엽 목사 010-3055-2524)<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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