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가 부족해진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농작업 대행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대행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고령농, 여성농, 귀농인과 농기계가 없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젊은 농업인 20명 3개 작업단으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단은 현재까지 트랙터 8대로 경운·정지·두둑성형, 범용콤바인 4대로 수수, 콩 수확 등 200농가 110ha, 자주식베일러 4대로 조사료생산 327농가 882ha 1만6400롤을 수확하며 생산량이 전년대비 45% 증가하면서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