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문곡4리와 중동면 이목리가 2019년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도는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된 도약마을 15개, 선도마을 5개에 대한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가졌다.
  도약마을에 선정된 문곡4리(대표 최종익)는 차오름 문화복지관을 신축해 연령대별 맞춤형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도마을에 선정된 이목리(대표 신창선)는 장류사업장을 리모델링해 마을의 신활력 사업으로 장류사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약마을은 사업비 3억원을 받고 2021년 2차 평가를 통해 최대 2억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도마을은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김대경 군 농업축산과장은 “향후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가며 특성화된 마을사업을 추진해 자생력 있는 마을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