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저감사업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2월부터 수도권 지역에 5등급 노후경유차량 진입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11월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장 조기폐차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유차량의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 접수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대상은 5등급의 노후경유차량으로 영월군에 등록되어 있으며 6개월 이상 본인소유의 차량으로서, 운행가능차량이다. 
  군은 13일부터 26일까지 일괄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차량노후도 및 수도권 지역에 진입해야 하는 생계형차량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미세먼지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비를 확보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상 등 12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