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19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의 경영활동 부문에서 혁신적 성장 1위를 기록했다. 
  군은 공공행정과 지방재정·생활환경·지역경제 등 4개 분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평가에서 151.63점을 받아 전국 82개 군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보다 무려 41단계나 급상승하는 등 전국 군단위 중 가장 큰 성장세다.
  민선7기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적극적인 자치경영활동으로 점수를 큰 폭으로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특화된 문화관광, 정주환경 개선 등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적극적인 자치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교통 여건이 열악한 시골마을에 공영버스를 도입해 주민의 교통편의 및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원조성사업, 드론산업 클러스터 기반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군의 산업경쟁력 및 스포츠·관광휴양도시로써의 지역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지방자치경쟁력지수가 우리군 자치경영활동의 혁신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분야별 발전 방안을 이끌어내 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