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는 지난 16일 영월읍 지역문화실험실 매심방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지부장으로 정순만 작가를 선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 사협) 영월지부는 앞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11월 중순에 창립전시회와 함께 취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사협 영월지부는 내년에 영월관광사진공모전, 촬영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세경대 평생교육원에 사협 인정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사진아카데미 개설과 참여에 적극 호응하기로 했다.
  정순만 지부장은 “회원간의 협동과 지원으로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지부로 만들기 위하여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아름다운 사진의 명소를 많이 가진 영월의 자연을 전국의 전문작가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영월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사진으로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