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희씨(영월읍)가 ‘2019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씨는 1148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통과자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된 최종본선 면접에서 본선진출자 200명에 들어 송아리 선발대회(30~45세)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선은 국민투표 50%, 심사위원심사 50%로 선발하게 되는데 국민투표는 스마트폰 소셜오디션 앱을 다운받아서 회원가입(추천인 번호 010-3261-6450으로 입력)/로그인한 후 송아리선발대회에서 후보자에게 하트를 투표하면 된다. 투표마감일은 10월8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결선은 한글날인 오는 9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전씨는 “국민투표에 많이 참여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소헌황후의 기회를 얻게 되면 세종대왕·소헌왕후와 더불어 단종임금과 영월에 대해서도 성심을 다해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