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동강뗏목축제 중 맨손송어잡기 행사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동강뗏목축제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레저의 공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형워터슬라이드, 수영장 등을 갖춘 동강워터파크는 3일부터 동강둔치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동강뗏목축제는 메인행사로 자리잡은 동강뗏목만들기 전국대회와 뗏목시연, 체험을 비롯해 동강워터파크, 동강레저파크, 동강힐링파크, 동강뮤직파크 등 4가지의 주제로 열린다.
  동강워터파크는 에어바운스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수영장 시설 및 물놀이 시설을 구비해 시원한 축제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동강레저파크는 동강에 몸을 담그며 진행되는 맨손송어잡기와 다슬기잡기를 비롯해 동강 래프팅 체험등이 있다. 
  동강힐링파크는 동강수중쉼터에서 동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강뮤직파크는 한 여름밤의 즐거움을 담당하는 테마이다. 매일같이 메인무대에서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G1 특집콘서트, 둘째날에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내일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셋째날에는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이어 동강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오후 10시부터 20분간 화려한 불꽃놀이로 동강뗏목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동강뗏목축제에서 볼 수 있는 또하나의 특별한 행사로 매일 오후 5시부터 전통방식으로 돌을 달군 후 물을 끼얹어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감자, 옥수수, 달걀 등을 익혀 먹는 ‘삼굿시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