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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향토기업 (주)감자 중기청 지원받아‘.... 자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돼
향토산업 기술융합화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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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06년도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 사업 지원대상에 영월의 향토기업 (주)감자가 선정됐다.
15일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주)감자(대표 엄현준)의 ‘포테이토 비즈 모델 개발을 통한 감자 산업 육성‘ 등 8개 과제를 06년도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중기청은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사업' 지원 대상 과제의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정확히 검증하고, 과제선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신청접수한 21개 과제에 대하여 각 지방 청이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 및 자체 심사평가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추천한 14개 과제에 대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사업타당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기청의 향토산업평가선정위원회의 심의, 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중기청의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개발기획단계에서 사업화 단계까지 5억원의 범위내에서 사업비의 75%까지 단계별로 2년간 지원받는다.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사업은 향토기업과 BT, IT등 신기술 보유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등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고부가 가치를 실현, 지역경제를활성화하기위한 사업이다.
(주)감자는 ‘포테이토 비즈모델 개발은 통한 감자육성산업’을 과제로 기업에서는 포테이토밸리, (주) 인터코리아가 대학에서는 상지영서대 창업무역원이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약 2천억원의 수익향상으로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식 기자 / c3740039@cho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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