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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7주년 축하의 글 /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해 주시길
엄흥용  |  영월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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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3  1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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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이래 영월 군민의 여론을 담아 땀 흘려온 영월신문의 창간 27주년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영월신문을 통해 전달되는 지역 구석구석의 소식과 정보는 출향인 들께는 정겨운 고향의 소식을 실어 나르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해왔고, 군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 공동의 과제를 함께 풀어왔습니다. 특히 지식정보화와 지방화 시대를 맞아 바르고 빠른 정보의 전달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월신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론의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군민들 역시 지역 언론에 남다른 관심을 보내 주었습니다. 지역신문이 바로서야 지방자치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영월신문이 보여 준 것보다 더 많은 군민의 목소리가 되고 귀가 되고 눈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계 각 국의 무역 분쟁의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또한 침체의 일로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를 막론하고 언론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습니다만 지방화와 지방분권시대인 21세기는 언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창간 27주년을 맞이한 영월신문이 군민 모두를 위해 꿈과 희망을 주는 신문, 영월군민 모두가 신뢰하는 공공의 언론매체가 되어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군민의 고귀한 여론을 받들어 보도를 통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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