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소통을 위한 제2회 재난안전문화제가 17일부터 21일까지 영월발전본부 및 관내 문화예술 시설에서 진행된다.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발전본부(본부장 김창환)이 주관하는 이번 재난안전 문화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아동기부터 재밌고 즐기는 놀이 학습을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교육과 안전 문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제 기간 중 유관기관(영월군청외 9개 기관)과의 협업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지역 아동들을 위한 발전소 운영체험, 찾아가는 건강상담, 음악제, 영월군·읍민의 자율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버스킹 공연,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전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