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의장 윤길로) 주요사업장점검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요사업장점검에 나서 상동읍의 한 사업장에서 흙탕물 등이 섞인 탁수가 하천으로 방류되고 비산먼지 저감조치도 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군의회는 집행부에 환경오염을 유발시킨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일과 21일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신준용 의원은 “영월태양광발전소 사업 출자와 관련한 배당문제 및 사용만료 후 패널처리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정의순 의원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과 “영월 한옥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상태 의원은 “단종문화제 주 행사장인 동강 둔치에 화장실 부족에 따른 위생 문제, 전기도 노후화 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