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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에서 특별한 지역문화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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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9  13: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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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을예술단 공연 &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6월1일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영월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릉에서 단종과 김삿갓, 능말도깨비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영월문화재단은 5월 동안 매주 토요일 관내 예술 단체들이 마을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공연과 단종 마리오네트 포토존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과 18일에 이어 25일에도 영월 손지연무용단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의 공연이 오전11시, 오후2시 ‘영월이야기 단종의 꿈’ 그리고 ‘김삿갓 이야기’ 를 주제로 각각 30분씩 진행되며 마리오네트 퍼포먼스를 통해 포토존도 제공한다.
  이 공연은 지난 제53회 단종문화제 기간인 4월27일~ 28일 두 차례 진행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릉의 마을예술단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상설공연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 장릉 도깨비놀이 상설공연을 시범 진행하고 내년부터 마을예술단과 장릉도깨비놀이 공연을 상설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능말도깨비를 주제로 한 공연도 장릉에서 진행된다.
  영월군 생생문화재 사업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장릉 여행’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은 장릉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신참 도깨비가 되어 고참도깨비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고참도깨비들과 함께 장릉을 답사하며 단종을 만나 단종과 능말도깨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18일에 이어 6월 1일과 9월 7일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프로그램이 영월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단종을 새롭게 조명하고, 문화체험 및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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