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지원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3일 사업 지원대상으로 영월 등 전국 기초 지자체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한·중 미술작가 교류전 동방채묵을 개최하고, 웨이하이시와 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웨이하이에서 한·중 작가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레지던시 사업을 비롯한 심화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