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월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29일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최명서 군수, 윤길로 군의장,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해 2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월군과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 영월군산림조합(조합장 김준기)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서는 칼슘나무, 철쭉, 슈퍼왕대추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 자산홍 등 1만4400본을 배부했다.
  또 오후에는 팔괴교차로 일대에서 공무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초나무 750본을 식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영월국유림관리소는 5일 영월읍 하송리에 조성 중인 도시숲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로 높이 4∼5m의 소나무 100본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