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명희)는 지난 1월22일부터 3월21일까지 3년 이상 정착 하고 있는 관내 결혼이민자 14명을 대상으로 향후 한국생활과 정착과정 설계를 마련하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당한 학부모 되기’ 3회, ‘괜찮은 일자리 찾기’ 4회, ‘폭 넓은 사회활동을 위한 길 찾기’ 4회로 구성해 총 11회차로 진행했다.
  특히 각 회마다 주제에 부합되는 ‘학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 ‘직업의 세계 및 지역의 일자리를 알아보고 필요한 관련정보를 탐색’,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적합한 정보의 판별능력을 향상시킴’ 등의 교육을 진행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