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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방화후 자살기도경찰의 도움으로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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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24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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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서장 김상운)는 지난 15일 저녁 8시경 상동읍 구래4리 새송마을 해발 740미터 지점에 개인택시가 정차해 있다는 산불감시원 유모씨의 제보를 받고 출동 자살하려는 김모씨를 구조했다.

김모씨는(46.원주) 이날 차량내부에 불을 지르고 자살을 기도하려다 산불감시원 유모씨에 의해 발견됐으며 출동한 상동치안센터 경찰관이 30여분간 설득한 끝에 산에서 내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5년전 친구 빚보증으로 1억8000만원의 빚을 진후 부인과도 이혼하게 되고 최근에는 개인택시 차량에도 압류가 들어와 더 이상 삶의 의욕이 없어 자살을 기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 20일전부터 새송마을을 찾아 식음을 전폐한 김모씨는 이후 경찰의 설득과 도움으로 집으로 귀가 조치됐으며 이틀 후 담당 경찰에게 “열심히 다시 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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