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행사가 19일 동강둔치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군과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19일 오후 2시 동강둔치 특설무대에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신주 봉정 고유제와 신주 빚기를 비롯해 망우리 돌리기와 달집 태우기, 대동놀이 등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군민의 정성을 바탕으로 단종대왕에게 봉정하는 신주를 빚어 4월 한식제향과 올해 제53회 단종문화제 단종제향에 사용된다. 
  또 부럼 깨기와 제기차기대회, 오곡 주먹밥, 떡메치기, 소원지 쓰기, 귀밝이술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