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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규방공예 교육 평가회 개최영월정서 담은 문화상품 개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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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청환)에서는 11월 9일 회의실에서 전통규방공예 교육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30여회에 걸쳐 실시된 바늘방석, 예단보, 여의주문보 등 전문 규방공예 기술과 천연소재를 이용한 천연염색, 전통자수 등이 전통문화를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통규방공예 교육은 2007년 3월 연구모임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전통 생활기술의 발굴, 계승을 통한 옛 문화를 보전하고 한국적 이미지와 정서가 담긴 문화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실시했다.
강미숙 생활지원담당은 “11월말 올해 제작된 전통규방공예품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영월군 지역 정서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해 농촌여성의 농외소득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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