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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경대 영어체험마을 개관외국의 실생활, 문화체험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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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09  14: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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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교육부 지원 전문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세경대(이사장 이정애) 영어체험마을이 12일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간과 경비를 들이지 않고 외국의 실생활과 문화체험이 가능해져 지역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경대는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교 내 3342.9㎡ 4층 규모에 1차로 외국의 실생활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공항, 카페테리아, 여행사, 거리체험, 은행, 우체국, 병원 등의 영어체험마을을 1, 2층에 구축했다. 또 내년부터는 3, 4층에 일어와 중국어 체험마을도 개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체험마을에서는 세경대 재학생 및 외부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심화교육과 문화체험프로그램,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원어민 교수와 함께 생활하며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동안 세경대는 강원영어체험학습장 및 국제영어마을, 중국문화원 등의 유관교육 및 어학기관의 협조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원어민 교수의 강사진을 확보해 놓고 올해 하반기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간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왔다.

세경대 관계자는 “영어체험마을은 영어와 외국 관련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외국어 교육 인프라를 구축으로 본 대학을 교육 특구로 활성화하고 나아가 영월 및 인근지역을 외국어 교육의 본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경대는 외국어능력 시험 공인검증 기관과 제휴해 외국어 능력시험을 주관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세경대학과 자매대학인 캐나다 BCIT, 이와키대학, 천진대학 등에 해외연수 지원 및 공동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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