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업체가 많이 몰려있는 평창과 정선에서 올 겨울을 맞아 단기간 근무할 근로자를 대규모 채용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소장 양종춘)에 따르면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더화이트호텔리조트 등 3개사에서 2018~ 2019 동계시즌에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총 306명을 모집하고 휘닉스평창과 정선 소재 호텔HDC(주)파크로쉬에서는 정규직 근로자 1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출장소는 14일 동강시스타에서 영·평·정 관내 지자체, 취업알선기관, 학교 등 12개 유관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고용률 제고 및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지역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일자리가 있어도 사람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참석 유관기관들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