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가 5일부터 9일까지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군정 질문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각종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태 의원은 환경오염과 관광영월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폐 우레탄 버섯재배사의 처리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선주헌 의원은 FTA관련 농산물 최저가 보장대책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 자연재해 사전예방대책에 관한 질의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는 정책마련을 요구했다.
  손경희 의원은 명예군민·영월 홍보대사의 선정조건 및 선정 후 사후관리에 대한 질의를 통해 영월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중동면 산솔마을 송현교 건설목적과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요구와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준용 의원은 영월군 공공건축물 운영현황과 유지비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의 타당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길 당부했다.
  정의순 의원은 영월군 4대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점검해주길 당부했다. 또 드론사업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엄승열 의원은 탄광지역 통합관광센터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영월문화재단의 현재 및 앞으로의 정책추진 방향성을 질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대처와 더불어 문화자원 보존·개발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