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 제247회 정례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김상태 의원은 “군청 청사 리모델링을 시행하기 전에 안전진단을 먼저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영월의 대표음식 활성화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선주헌 의원은 “강원대표과일 전국홍보예산과 관련해 영월 사과,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농특산물도 다양하게 홍보해달라”고 요구하고 “상동 수피움과 주천 술샘박물관 등 건물 외형에 치중하기 보다는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경희 의원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에도 공기청정기와 냉방비 등을 균형있게 지원하라”고 요청했다. 
  엄승열 의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상동 수피움에 숯 관련 작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 당초 목적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또 “다자녀가구 학생들에게도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의순 의원은 “아버지 요리교실 운영 예산을 더 투입해 더 많은 아버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주문하고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형식 보다는 생산적인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