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의 공약사항은 △안정된 지역경제 10건 △따뜻한 생활복지 14건 △활기찬 농업농촌 18건 △특화된 문화관광 14건 △창조적 봉사행정 1건 △쾌적한 정주환경 8건으로 총 6개 분야 65건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특히 고씨굴 관광활성화, 탄광문화촌 관광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자리 관련 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행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협업과제의 경우 담당실과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민선 7기 영월군수 공약사항은 실천계획에 대한 세부조정을 거쳐 10월중에 확정해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