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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택필름, 영화제작 투자 협약 체결영월출신 감독 배우 주연 '감자심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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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출신 감독과 배우가 출연하고 배경도 영월인 영화가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이 영화에 투자를 결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영월출신 배우 유오성과 전용택 감독이 영월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감자심포니'에 1억5000만원의 을 투자하고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군과 택필름은 19일 오후2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박선규 군수, 전용택 택필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영화제작과 영월군 홍보를 위해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감자심포니'는 지난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12월 중순 쯤 영화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개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영월을 주 촬영지로 제작되는 '감자 심포니' 영화제작을 지원해 영월의 문화, 자연, 관광을 장기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협약을 하게 됐다”며 “특히 이 영화는 영월출신 감독과 배우가 참여해 영월의 짙은 향토색 표현함으로써 영월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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