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단(이사장 최종수)은 11일 서면 옹정리와 1사 1광산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수 이사장, 이광재 국회의원, 박선규 영월군수, 정옥진 영월군의회 부의장, 권석주 도의원, 엄재남 이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광해방지사업단의 영월지역 출자법인인 동강시스타 손병두 대표이사도 참여했다.
광해방지사업단은 자매결연식 이후 옹정리 농산물 직거래 구매, 학교 도서지원 및 어린이 서울 초청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쌓을 예정이다.
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연결해 실질적으로 농촌의 소득 향상을 이끌어내는 한편 여름 래프팅투어, 가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련 등 계절별 특성에 맞는 지원 활동을 개발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사정동부녀회가 마련한 흥겨운 마을잔치에 함께 참여하고 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견학했으며 사업단 내 봉사단인 나눔 36.5℃(회장 최상욱 광해설계팀장)중심으로 고추따기 등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경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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