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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되어 합창해요~전 음악교사, 학생 자원봉사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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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합창대회를 준비하는 곳이 있어 주위를 아름답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는 관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1일 속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강원도장애인합창경진대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
'별'과 '앞으로' 등 2곡을 준비한 연습팀은 지난 6일부터 하루 2시간씩 주말도 뒤로하고 함께 모여 연습에 임하고 있다.
특히 노래 지도를 맡고 있는 오태진(전 홍익대부속고 음악교사)씨와 피아노 반주를 맡은 김유신(청령초4년.영월어린이합창단 반주자)군은 스스로 합창대회 노래지도와 피아노 반주를 자처해 귀감이 되고 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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