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사회/경제 |
|
영월군 관광객 급증9월 말 기준 46만7,000여명 전년대비 27.7％증가 |
|
|
영월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월 말까지 관내 관광객은 모두 46만74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만6020명에 비해 10만1462명이 증가해 27.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숫자는 유료관광지 방문객만을 집계한 것으로 집계에서 누락되고 있는 사설박물관, 계곡휴양지 등을 고려하면 실제 관광객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수는 장릉이 14만 1346명, 청령포 14만1550명, 고씨굴 9만3750명, 김삿갓문학관 3만5689명, 별마로천문대 3만3172명, 동강사진박물관이 2만1935명으로 집계됐다.
별마로 천문대, 동강사진박물관, 김삿갓문학관 등 새로 조성된 관광명소들이 50~80%대 증가율을 보여 관광발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월별로는 7월에 7만5,935명이 영월을 다녀가 지난해보다 142%의 증가율을 보였고 단종제 시즌인 3, 4월에도 40%대 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는 단종문화제 등 각종 축제 등을 통해 대외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국도 38호선 확포장 등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어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개봉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영화 <라디오스타> 등이 영월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최홍식>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