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회원도시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지난 6일 독일 함부르크의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으로부터 회원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GN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회원도시 간의 상호학습촉진, 연계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전 세계의 평생학습 실천을 지원, 촉진하는 국제네트워크 협의체다.
  군은 그동안 우수한 학습도시 실적과 특성화 사업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회원가입국과의 국제적인 공통 관심사와 개발의제를 공유하고 학습도시 개발을 위한 전략 및 모법사례 공유, 지금까지의 유네스코 세계 학습 도시 네트워크의 진척을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영월군의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에서 평생 학습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통합된 학습도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