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도시디자인과에 건축직 6급 1명과 사회복지·행정직 8급 2명이 참여하는 주거재생담당을 신설했다. 
  하반기에 주민협의체 등 주민조직과 행정기관 사이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센터장 1명, 직원 3명의 채용계획도 발표했다.
  법적 요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일 ‘영월군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도시재생대학 관련 예산도 확정 중에 있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거환경 취약지역 및 경제적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시행 사업이다.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의 유형 중 사업예정지 현실에 맞게 선택,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도 및 국토교통부의 공모 일정에 따라 신청하게 되며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평가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시재생교육 및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우선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