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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영월, 1일 39.9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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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4  1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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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그늘막 설치·무더위 쉼터 추가 지정  
보건소, 폭염대비 건강관리지원반 운영 강화
영월군의회, 폭염피해예방 총력 촉구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1일 영월 낮 최고기온이 39.9도까지 치솟았다.
  이날 홍천은 41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공식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영서지역 전체가 폭염에 시달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비공식 기록으로는 횡성지역이 이날 오후 2시1분 낮 기온이 41.3도까지 치솟으면서 한때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월을 비롯한 영서지역은 짧은 장마가 끝난 뒤 지난달 12일부터 20여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군은 최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월읍 군청사거리 등 5곳에 그늘막 9동을 설치하고 폭염과 풍수해보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무더위 쉼터도 추가로 지정해 지난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보건소도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관내 13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건강관리지원반 운영을 강화해 폭염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관리지원반은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꼭 지켜주세요! 이렇게 하세요!’를 안내하고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보건교육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과 온열질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는 1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서 피해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윤 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조속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폭염에 따른 밭작물, 과수, 특작물 관리 대안마련과 철저한 상수도 관리를 통한 식수 부족 해결을 촉구하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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