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장돌뱅이 5일장(협동조합 조합장 엄종섭)은 14일 덕포5일장터에서 제2회 시끌벅적 장터공연을 개최했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이용렬, 유이란, 류지영, 나연주 공연과 함께 경품이벤트도 진행됐다.
  장돌뱅이 5일장 시끌벅적 장터공연은 지난 6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7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매회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트로트가수의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제3회 시끌벅적 장터공연은 29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같은날 동강마을 장터노래방도 열린다. 
  5일장터 명물이 될 야시장도 7월말부터 개장한다. 
  영월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장돌뱅이 5일장은 장날마다 4,500㎡ 터에 130여개 점포와 170여명의 상인이 나와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공산품 및 농수산물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