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14일부터 전시행사 시작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14일부터 9월21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영월읍 일원에서 10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3개의 교육행사로 구성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제17회 동강사진상의 수상자인 황규태 작가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세계 사진예술의 경향과 이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제주제전’은 ‘사랑의 시대(The Age of Love)’라는 주제로 10개국 13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국제공모전’, ‘거리설치전’, ‘보도사진가전’, ‘영월군민사진전’, ‘평생교육원 사진전’,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드림꾸러미&UCC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